선임후기

의뢰인분들께서 직접 보내주신 소중한 후기 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은 의사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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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관 변호사님, 그리고 법무법인 YK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최초 사건 발생 이후 경찰조사 단계에서 성실히 진술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의
진술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때 법무법인YK, 특히 배연관 변호사님께서 다양한 법적조력을 해주셨고,
특히 제 사고이력, 사고내용, 성장과정, 가치관, 성격을 고려한 맞춤형 도움 덕분에
혼자서는 헤쳐나가기 어려웠을 법적대응 과정에 있어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변호 의뢰인을 한 명의 고객이 아니라, 사연과 아픔이 있는 한 명의 사람으로 보아
주셨고, 사고재발 방지, 사건 종결 이후의 삶에도 희망이 깃들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존중, 배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폐쇄적인 조직 분위기, 비협조적인 주변인 등
원활한 변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호의뢰인의 심정과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논리정연하게 대변해 주셔서, 법적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
전혀 아쉬움이 없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호사님에 대한 믿음으로, 형사사건 종결 이후의 행정절차에 대한 조력 의뢰를
한번 더 부탁드릴 수 있었고, 이번에도 변호사님 덕분에 강압적인 분위기와 전, 후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비인간적인 처사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은 의사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물리적 또는 정신적으로 손상을 입은 환자를 살린다면, 변호사는 변호의뢰인의
의사를 대변할 뿐만 아니라, 변호 의뢰인의 불합리한 법적처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빨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미에서, 형태만 다를 뿐
사람을 살린다는 점에서는 동일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변호사님과 함께 했던 시간이 덕분에, 길고 길었던 1여년의 시간이 고통, 후회,
자책으로 점철된 시간이 아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미래로 향할 준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호사님의 변치 않는 실력, 인품이 계속되기를 기원하고, 많은 변호의뢰인들이
변호사님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할 지혜와 용기를 얻어갈 수 있으면 좋곘습니다.


2021.4.28.
000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