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국방법무센터

억울하다고 말하기도 민망했던 제 사건..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그냥 제 실수를 덮기에 급급했던 지난 시간들 속에서 변호사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피해자와 합의는 커녕 지금쯤 성범죄전과로 하루하루 술만 마시며 살아갔을겁니다. 직업의 특성 상 성범죄자경력조회 피할 길도 없었을 거고.. 제 잘못은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사회를 저주하고 피해자를 욕하며 살았겠지요
그런 저를 정신 들게 해주신 건 다 변호사님 덕분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변호사님을 만났더라면 사건이 이렇게 길어지지도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변명에 변명으로 일관하며 피해자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가족들에게 실망을 줬던 순간들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늦게라도 변호사님을 만나 도움을 받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뉘우치게 되어 차라리 다행입니다.
아직 인간이 덜 된 저를 인간으로 만들어주신 변호사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